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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장현입니다.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는 잠시 쉬었네요.




길게 봤을 때 블로그에 단편적인 내용을 적기 보다는,

한 권의 책에 체계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블로그는 잠시 쉬기로 했었습니다.

이제 책을 낸 지 한 달 정도 된 시점에, 책을 낸 이후의 상황을 잠시 돌아보려고 합니다.



역자 서문에 썼던 것처럼,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이 책을 집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웹 트렌드에 대한 글을 옮겨오면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던 Angular에 대한 글을 자주 쓰게 되었고

Angular 원서를 번역할 저자를 찾던 출판사에서 연락을 주셨네요.

부족한 글재주를 좋게 보고 기회를 주신 출판사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Angular 2 초기 버전에 변동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최종 원고를 받은 것은 2017년 1월초였고,

이 때부터 풀타임으로 집필을 시작해서 6월 2일에 마지막 원고를 보냈으니, 5개월 걸린 것 같네요

그 이후에 마무리 시간이 조금 들어가고 책은 6월 7일에 출간되었습니다.

서점에 갈때마다 제 책이 놓여있는 것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네요 ㅎㅎㅎ



책을 출판한 후에 GitHub을 통해 오타 제보를 받고 있는데, 다행히 예제가 돌아가지 않을 정도의 심각한 오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정오표는 GitHub 메인 페이지의 아래쪽에 둘까 했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목차보다 이 내용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위쪽으로 올렸습니다.

꼼꼼히 봤다고 생각했지만, 정오표가 굉장히 길어지고 있어서 한편으로는 부끄럽습니다.

초판이 다 팔려서 2쇄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2쇄를 진행한다면 이 내용은 꼭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시는 내용도 아는 한에서 설명을 드리고 있고, 잘 모르는 내용이면 제가 찾아봐서 답변을 드리기 때문에 제가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ㅎ

질문을 하시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책이 잘 팔리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출판사와 한 계약이 번역 계약이기 때문에, 인세 계약과는 달리 출판 부수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네요.

출판사에 물어볼 수도 있지만,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바쁘게 일하는 분들을 귀찮게 하고 싶지는 않고.. 가끔씩 물어보려구요^^;

온라인 서점 판매지수로 간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ㅎ



가끔 "집필이 아니고 번역이야~?"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이 얘기를 들으면 조금 울컥하기도 합니다 ㅎㅎ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집필이 아니고 번역이니 조금 덜 대단하다"는 식으로 얘기하시는 건 물론 아니겠지만,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ㅎ

사전에서 단어를 찾아서 1:1로 변환하는 거라면 저런 이야기를 들어도 신경쓰지 않겠지만

여러 번 보면서 문장의 흐름도 생각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빼고, 원서에 없는 부분을 보충해서 넣은 만큼, 제가 집필한 책에 애정을 갖고 있어서 그런 얘기를 듣고 가볍게 흘릴만큼 마음이 넓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혹시 주변에 책 쓰는 분들이 있으면 "어휴~ 뭐 그런 어려운 걸 하냐"라고 해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요즘은 Angular 프레임워크를 현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연구해서 Angular 심화 내용을 다루는 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목차가 어떻게 되냐, 책은 언제 나오냐를 이야기 할 단계는 아니며, 어떤 내용을 담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책을 준비하며 이런 저런 내용을 보기도 하고,

GitHub으로 독자분들의 질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다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도 공부하면서 생각을 해보니


Angular는 이렇게 좋은데 왜 안쓸까...

AngularJS에 비해서도 Angular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 같아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려고 합니다.

써보니까 Angular 되게 좋거든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 Angular 기초 세미나


Angular 세미나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용은 기초 내용부터 하려고 하는데 JavaScript부터 해야할 지, ES6부터 해야할 지, Angular를 바로 시작할 지는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으로 사람들을 모으려면 신경써야 하는 내용이 좀 더 있어서

시간을 정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획을 하는 단계라서 딱히 말씀 드릴 내용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서 세미나를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의견을 좀 받고 싶습니다^^

커리큘럼 난이도에 대한 내용이며, 이 설문이 신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준비가 되면 따로 신청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Angular를 기초부터 공부하려고 하는 분들은 본인이 듣고 싶은 내용으로 설문에 답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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